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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공과
운영자 2024-08-14 추천 2 댓글 0 조회 163

새벽종소리 명성교회 8월 구역성경공부 교재

 

루디아와 같은 헌신자 (사도행전 16:12-15) 


사도행전 16:12-15절에는 바울의 동역자 루디아와의 만남이 기록되어있습니다. 우리는 루디아를 통해서 참된 헌신자가 되기 위해 어떤 영적인 삶의 자세가 있어야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울의 선교와 루디아의 만남 사도 바울의 두 번째 선교여행 중, 바울은 루디아를 만납니다. 원래 사도 바울의 두 번째 선교여행 은 1차 선교여행 때 세운 가정교회들을 돌아보고 이를 중심으로 소아시아 지역에 새로운 교회들을 개척하는 것이었으나 성령께서는 바울을 유럽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사도행전 16장은 바울이 유럽에 서 첫 번째 선교지인 빌립보에 도착하게 되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빌립보는 마케도니아 지방의 첫 성으로, 로마의 식민지였습니다. 그 곳에는 회당이 없었기에 바울 과 동역자들은 안식일에 기도할 곳을 찾아 강가로 나갔고, 거기서 루디아를 만나게 됩니다. 이는 당시 유대인들은 회당이 없었기에 주로 강가에 모여서 안식일에 예배드렸기 때문입니다. 

 

루디아는 소아시아에 속해있는 두아디라 출신의 자주장사였으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여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강가 기도처에 예 배드리기 위해 나온 루디아의 마음을 열어 바울이 전하는 주의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예수님을 구 주로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집을 바울과 일행에게 제공하여 그들을 섬길 뿐 아니라 그녀와 그녀의 가정 모두가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루디아의 집은 이후 빌립보 교회의 첫 번째 교회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예수님을 향한 헌신자가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루디아는 어떤 과정을 거쳐 헌신자가 되었을까? 1. 루디아는 어디에서든 예배를 드리려는 영적인 습관이 있었습니다. 루디아는 어디서나 예배를 드리는 일을 소중히 여겼습니다. 비록 그녀가 사업을 위해 빌립보에 왔 지만 그녀는 빌립보에서도 예배드리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어디있든지 예배를 통해 살아가려는 그녀의 믿음의 결단이 그 삶의 습관을 통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질문) 여러분은 어느 곳에 가든지 예배를 드리는 것이 습관처럼 삶에 배어있습니까? 여러분에게 있어서 예배는 삶의 우선순위에서 어느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까? 

 

2. 루디아는 말씀과 기도를 통해 헌신자로 바로 서게 되었습니다. 루디아는 유대교인으로 기도생활에는 집중했지만, 복음의 진리를 알지 못해 참된 신앙생활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바울의 말씀을 들을 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복음의 진리를 깨닫게 되 면서 참된 헌신자로 바로 서게 되었습니다. 말씀과 기도를 자동차에 비유하면 말씀은 운전대와 같이 뱡향을 잡는 것이고, 기도는 기름을 채우는 것과 같습니다. 기름이 많아도 방향을 잘못 잡으면 제대로 목적지에 갈 수 없고 반대로 방향을 잘 잡아도 기름이 없으면 자동차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참된 헌신자가 되려면 말씀과 기도에 충실해야하고 이를 통해 하나님의 사람으로 바로 서게 됩니다. 

 

디모데전서 4:5절에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말씀하십니다. 거룩한 삶을 살아감 에 있어서 말씀과 기도는 필수입니다. 

 

질문) 여러분은 평소 말씀읽기나 공부, 기도생활에 얼마나 집중하고 있습니까? 

 

3. 루디아의 영적인 영향력은 개인을 넘어서서 가족과 주변 공동체으로 확장되었습니다. 루디아의 헌신은 개인의 영향력을 넘어서 가정과 공동체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녀의 가족 모두가 세례를 받았고, 그녀의 집은 빌립보 교회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루디아는 자신의 집을 바울 과 그의 일행에게 제공하여 그들의 필요를 채워줄 뿌 아니라 그녀의 집을 예배의 장소로 내어주어 루디아의 집은 빌립보의 첫 번째 가정교회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루디아는 이후 사도바울의 선교여행의 재정후원자가 되어 하나님의 선교사역이 이루어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눔) 여러분은 예수님을 믿고 가정이나 주변사람들에게 얼마나 영적인 영향력을 끼치셨습니까? 여러분은 선 교사역이나 목회사역에 얼마나 참여하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집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교회로 드릴 수 있습니까? 초대교회의 모습과 루디아의 삶을 통해 오늘날의 우리 자신을 돌아보며 우리가 어떤 헌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 나누어봅시다. 

 

헌신의 의미와 필요성 -헌신은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이나 시간의 할애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헌신은 우리의 마음과 삶을 주 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 속에서 주님의 뜻을 구하고, 주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헌신은 주님의 나라를 위한 비전을 가지고, 주님의 일에 최선 을 다하는 것입니다. -헌신이란 주님의 일을 내 뜻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뜻에 따라 순종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일은 우리의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가 많지만, 그 속에서 성령께서 일하시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의 헌신은 주님의 나라를 위한 비전을 가지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마더 테레사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 속한 작은 연필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손에서 쓰이는 도구일 뿐입니다". 우리의 헌신은 작은 연필같으나 하나님께 쓰인다면 귀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우리 헌신이 하나님께 사용된다면 우리는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 내고 사람들을 복음으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나눔) 내가 생각하는 헌신과 성경에서 요구하는 헌신의 차이점이 있는지 나누어봅시다. 헌신의 축복 헌신에는 축복의 원리가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일을 위해 헌신할 때, 주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루디아가 바울과 그의 일행을 도왔을 때, 주님께서는 그녀의 삶에 복을 내려주셨습니 다. 그녀의 사업은 더욱 번창하였고, 그녀의 가정은 주님의 은혜로 가득 찼습니다. 우리의 헌신이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헌신이 되려면,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따르고, 기도와 예배를 소중히 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헌신을 기뻐하시며, 우리의 삶에 풍성한 은혜를 내려주실 것입니다. 

 

나눔) 나는 주님의 일을 위해 축복의 통로가 되고 있습니까? 있다면 간증을 나누어주시고, 우리가 주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나누어주시기 바랍니다. 

 

기도제목 

1. 주님, 우리가 루디아와 같은 헌신자가 되어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2. 우리의 가정과 교회 공동체가 주님의 사랑과 헌신을 통해 하나가 되고,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도구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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