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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묵상32) 마태복음 24:29-31
운영자 2016-03-19 추천 0 댓글 0 조회 1493

제목: 주님은 다시 오십니다. (338/ 내 주를 가까이)

성경: 마태복음 24:29-31

 

오늘 본문의 말씀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아주 선명하게 정리해주고 있는 느낌입니다. 종말의 중심이 어디에 있습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있습니다. 주님이 다시 이 세상에 오시는 그 날이 종말의 날입니다. 종말의 때, 가장 대표적인 현상이 무엇입니까? 다름 아닌 주님의 재림으로 인해 사람들의 운명의 갈라져 어떤 이는 통곡을, 또 어떤 이는 찬양하고 기뻐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는 이같이 운명이 갈라지게 되는 사람들에 대해서 통곡하는 사람들은 땅의 모든 족속들이라 말하고, 기뻐하는 자들을 그의 택하신 자들이라 말합니다. 사실 땅의 모든 족속들은 주님의 재림으로 인해서 심판받을 모든 세상의 족속들을 말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본다면 우리 믿는 자들도 땅에 속한 족속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참된 소망이 있음은 주님께서는 모든 자들이 통곡할 때 당신이 특별히 선택하신 자들을 향하여 구원의 은혜를 베푸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종말에 선 모두가 죽음의 위기를 겪는다 하더라도 잊지 말아야할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믿는 자들은 택함을 받아 생명의 길로 간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31절을 보니까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위해 하나님의 나팔소리를 듣게 하시고 천사들을 보내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이 주는 의미를 잘 되새길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 믿는 자들도 두려울 수 있고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오시는 그 마지막 날에 큰 나팔소리와 천사들을 보내신다 하심으로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그 약속을 의지하여 하늘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여러분의 눈을 하늘을 향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만일 우리가 땅의 것들에만 몰입되어 있으면 하늘의 소리에 귀 기울지 못합니다. 깨어있어 언제나 말씀에 귀 기울이고 하나님의 비전에 눈을 떠야 합니다.

 

오늘 분명히 성경은 말합니다. 땅의 것을 붙들고 그것에 매여 살아가도 인생, 그 마지막에는 통곡이 있을 뿐이다. 하나님을 무시하고 그분을 경외치 않는 자들의 마지막에는 결단코 후회와 통곡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없습니다. 종말론적인 신앙을 가지고 살아갈 때 가장 중요한 핵심은 주님만이 내 인생의 깃발이요, 삶의 이유요, 목적임을 분명히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지금 긴급하고 갈급한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 가운데에서 성령으로 사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사실 없습니다.

 

묵상포인트)

 

1. 종말을 예비하여 살기 위해 나는 어떤 영적인 준비를 하고 있습니까?

 

2. 내가 느끼는 종말의 징조들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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